[寒露] 멋쩍은 사춘기

Illust . 하나(@Gold_tree_i3)

etc. 한로(@hallo_0330)

녹음 동결은 실패했고, 전에 개사했던 멋쩍은 사춘기 불러보았습니다! 예쁜 일러스트 그려준 하나에게 치얼쓰!!


[가사]

입술이 빨갛네?

꼬맹이 주제에 멋을 부리다니 어쩐지 낯설어

애인라도 생긴걸까? 그런 망상한 Sunday


나도아껴입었었던 후드집업을 잠옷으로 입고계십니다만은

옷 물려 입기도 어느새 당연해져서는


「사용을 허가한다」라고 장난스레 말해

답하는 네 미소에 또 져줄게

어린아이만같던 네 사춘기가 순진한 얼굴로 날 혼란스럽게 해


변하지 않은 우는 얼굴에 어느새 또 져버렸어

진심이라는 진지한 얼굴 말로 네게 답하자니 조금 부끄러워


「뒤 따라오지 마」한껏 멀리 나가는 척을 하며 후드를 깊게 눌러 썼어

토라진 어린 두개의 손은 결국 닿지 못했었어

맘에 들어했던 장난감 로봇을 망가뜨려 3일간 말도 하지 않고

부모님의 꾸중에도 네게 등을 돌렸었지


「어쩔 수 없지 뭐. 신경쓰지마」 라고 지금이라면 말할 수 있을까?

어린아이만 같던 네 사춘기가

순진한 얼굴로 나를보며 웃고있어


변하지 않는 다음날도 또 미래도 맞이해버려

진심이라는 진지한 얼굴 언제나 네 곁에서 지켜보고있는걸


어른인 척을 하다가도 어린아이로 돌아서곤해


변하지 말아줘 우는 얼굴도 가끔씩은 나쁘지 않아

자, 말로 네게 전할테니까.

「가장 소중해」라고.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고 내일의 너도 언제나 네 곁에서 지켜보고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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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寒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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